1. 틱장애(Tic disorder)와 뚜렛증후군(Tourette Syndrome)
틱장애(Tic disorder)란 목적 없이 반복되는 갑작스런 동작(운동 틱)이나 음성(음성 틱)을 지칭한다. 틱장애는 기간과 양상에 따라 일과성 틱장애, 만성 틱장애, 뚜렛장애로 구분된다.
뚜렛증후군(Tourette Syndrome)은 불수의적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신경 질환을 의미한다. 즉 여러 개의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동반된 채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약물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유발된 틱이 아니라면 뚜렛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 뚜렛증후군은 2021년 4월 13일 장애인 복지법 개정으로 정신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었다. 해당 사례 : 경기도 양평군 소재 28세 남성인 이 모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아’ 소리를 내는 음성틱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이후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내뱉는 등 운동틱과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초등학교 6학년에 ‘뚜렛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 진단 이후 경두개자기자극치료(TMS), 약물 복용 등 꾸준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없이 기능상 문제를 초래하면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는 현재 상태에 이르게 된다. ’11.9월에는 군입대 면제 판정을 받았고, 틱증상으로 그가 만들어내는 소음 때문에 이웃과 떨어진 시골 단독주택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된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부재시 아들이 홀로 살아갈 세상이 염려되어 2015년 7월에 양평군청으로 장애인 등록 신청을 하게 되지만, 장애인정기준에 미규정되어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았고,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20년 1월에 장애인 등록 재신청을 하게 된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은 가구 방문을 실시하여 틱증상으로 인한 통증 호소, 우울증상을 동반하고 있는 현재 상태를 관찰하였고, 객관적 상태확인을 위해 서비스지원 종합조사도구를 활용한 기능제한영역 평가 결과 142점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이어서, 장애심사 자문의사와 정신건강의학회의 자문 결과 치료시기 및 경과, 투약량 등을 고려해 볼 때 치료저항성에 해당하고, ‘뚜렛증후군’이 정신질환임을 감안하여 ‘정신장애’로 판정할 것을 권고받았다. 최종적으로 장애정도심사위원회에서 의학적 자문과 대면조사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장애의 정도가 심한 정신장애인’으로 심사 의결하여 첫 번째 예외 인정 사례가 되었다.
2. 카너(Kanner)가 제시한 자폐성 장애아동들의 특이사항
①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보인다.
② 말 습득 지체 및 이미 습득한 말의 기능적인 사용에 곤란을 보인다.
③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행동을 보인다.
④ 동일성에 대한 강박적인 고착을 보인다.
⑤ 정상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⑥ 우수한 기계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⑦ 상상력에 어려움을 보인다.
3. 자폐 범주성장애(Autistic Spectrum Disabilities)의 5가지 유형
①자폐성 장애(Autistic disorder)-어린 시기에 발견되며 심각한 발달장애를 특성으로 한다. 낮은 사회성 발달, 언어 발달에서의 손상, 경직된 행동 등이 주요 특징이다.
②아스퍼거 장애(Asperger's disorder)-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관심, 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일생동안 지속되는 어려움이 나타난다.
③레트 장애(Rett's disorder)-생후 첫해 동안 정상적인 발달을 한 후 나타나며, 여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유전적인 결함이다. 언어와 행동의 급속한 퇴행과 의도적인 손 움직임, 지적장애와 경련장애 등을 특징으로 한다.
④소아기붕괴성 장애(Childhood disinteigrative disorder)-3-15세에 나타나며, 언어와 사회성, 운동성과 배변 기술 등이 급속도로 상실되는 장애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⑤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not otherwise specified:PDD-NOS)-자폐성장애나 아스퍼거장애와 유사하지만 진단적으로 유의한 특성에서 약간 다른 증상을 보이는(예: 출현 연령) 아동들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 자폐와 아스퍼거 장애의 차이점: 자폐와 아스퍼거 장애는 유사점이 많아 고기능 자폐아동과 비슷한 것처럼 보인다. 아스퍼거 장애는 자폐와 달리 언어 지체가 거의 없고, 지능도 낮지 않다. 지능검사에서 자폐성 장애는 언어성 검사 점수가 낮은 반면 아스퍼거 장애 아동은 언어성 검사와 동작성 검사 간에 차이가 거의 없다. 또한 아스퍼거 장애 아동은 타인과 놀이 시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Tawbin, Mauk, & Batshaw, 2002; Van Acker, Loncola, & Van Acker, 2005; & Volkmar & Klin,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