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0-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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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168.♡.2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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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부자유의 진단방법
1. 지체부자유의 진단방법
지체부자유를 지닌 것으로 의심되어 선별된 아동의 건강기록부와 생활기록부 및 장애인 등록증 등을 검토하여 장애와 관련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경우 지체부자유의 정의에 나타난 기준에 부합되면 기록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사에게 의뢰하여 진단을 실시하여 분류기준별로 분류한다.
출처: 정동영, 김형일, 정동일(2001). 특수교육 요구아동 출현율 조사 연구. 국립 특수교육원, 181.
2. 영유아 발달검사도구
1) MCC Baby Test
적용연령 : 2개월~30개월
발 행 처 : 同文書院
저 자 : 古賀行義編
개 요 : Cattell, P의 유아지능 척도를 근거로 한 발달검사이다. 본 검사는 규정의 검사 도구를 사용해서 아동에게 과제를 실시함으로서 아동의 정신발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遠城寺式乳幼兒分析式發達檢査
적용연령 : 0세~4세 7개월
발 행 처 : 慶應通信
저 자 : 遠城寺宗德 外 1
개 요 : 유아의 발달은 운동, 사회성, 언어의 3영역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발달검사이다. 운동영역은 이동능력, 손 운동, 사회성 영역은 기본적 습관, 대인관계, 언어영역은 발어, 언어이해의 각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 新版 K式發達檢査
적용연령 : 0세~14세
발 행 처 : 京都國際社會福祉센터
저 자 : 嶋津峯眞 外 2
개 요 : Gesell, A.L의 발달진단에 의거해서 비네(Binet, A) 식 검사 등의 검사항목을 참고로 해서 작성되었다.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단계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는 자세․운동영역, 인지․적응영역, 언어․사회영역의 3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3영역과 전 영역의 각각에 대해서 발달연령 및 발달지수가 산출된다.
4) 早期發達診斷檢査
적용연령 : 0세~3세 미만
발 행 처 : 川島書店
저 자 : 川村秀忠 外 1
개 요 : 주로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그 발달을 情意, 移動, 손 행위, 言語, 生活習慣의 5개 영역에 대해서 평가하는 발달 검사이다. 본 검사에서는 평가결과를 근거로 하여 지도목표 및 내용별 예를 나타내고 있다.
5) 津守式 乳幼兒精神發達檢査
적용연령 : 0세~7세
발 행 처 : 大日本圖書
저 자 : 津守眞 外 1(1세~3세), 津守眞 外 1(3세~7세)
개 요 : 유아의 발달을 운동, 탐색․조작, 사회, 식사․배설․생활습관, 이해․언어의 5개영역으로 평가하는 발달검사이다. 검사의 대상아동은 연령에 따라 각각 1개월~12개월, 1세~3세, 3세~7세의 3종류가 있다.
6) 日本版 덴버식 발달스크링검사
적용연령 : 0세~10세 전후의 발달지체아동
발 행 처 : 醫齒藥出版
저 자 : 上田礼子
개 요 :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는 개인-사회, 미세운동-적응, 언어, 粗大運動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7) 포테이지 유아발달검사
적용연령 : 0세~10세 전후의 발달지체아동
발 행 처 : 主婦の友社
저 자 : 山口薰監譯
개 요 : 발달지체의 평가와 그것에 근거해서 지도를 행하기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이다. 유아의 자극, 사회성, 언어, 신변자립, 인지, 운동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현재의 아동의 발달상황을 파악하고 발달상황에 따라 행동목표 및 활동내용을 선정한다.
8) 뮤헨기능 발달검사
적용연령 : 0세~12개월
발 행 처 : 同朋舍出版
저 자 : 村地俊二監譯
개 요 : 기기, 앉기, 보행, 파악, 지각, 언어, 언어이해, 사회적 행동 등의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개월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발달검사이다. 종합적인 발달지수(DQ) 등의 전반적인 발달단계를 나타내는 값의 산출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고 각 영역에 대한 발달연령이 산출된다.
3. 지체부자유아 지도방법
1) 물리적 환경에 대한 배려
경사로나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2층 이상의 교실에 이동할 수 있다. 교실 내에서도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학생이 다닐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주고 칠판, 책장, 사물함의 높이가 휠체어에 앉은 학생에게 적절한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2) 교구에 대한 배려
지체장애학생들은 반사운동패턴으로 인해 학습에 사용되는 물체들을 잡거나 고정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벨크로나 테이프를 이용하여 책상에 물체(예：노트)를 고정시키거나 잡기보조도구를 사용하여 필기구를 잡게 하는 등의 지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3) 자세교육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는 대부분의 지체장애아동에게 필수적이며 많은 시간을 이들과 함께 보내는 교사가 학생의 자세 및 동작을 관리하여 근육, 관절, 전반적 근긴장도에 치료적인 역할을 하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절한 자세교육은 지체장애학생의 효과적 교육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오랫동안 중증 지체장애학생들은 수평적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나 최근 직립자세의 중요성과 신체적, 교육적, 사회적 이점이 인식되고, 다양한 자세잡기 방법의 개발되면서 직립자세, 특히 앉기 자세를 취해주고자 하는 노력이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
4) 컴퓨터 공학의 활용
간단한 도구나 도구의 수정(손가락 대신 막대기를 쥐고 자판누르기), 대체자판(예：확대자판), 터치스크린, 스위치 등 보조공학의 사용은 지체장애인의 학업 및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다.
5) 의사소통에 대한 배려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학생은 신호체계를 사용하거나 의사소통보조도구(예：의사소통판, 스위치)를 사용하는 연습을 시킨다.
6) 이동성에 대한 배려
이동성의 문제는 지체장애학생이 지팡이, 목발, 휠체어 등 보행보조기구를 사용하여 걷기 연습을 하게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학교가 건축물로 인한 장애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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