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12-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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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210.♡.211.40)
 조회 : 8,613  추천 :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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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조기박리(胎盤早期剝離, abrupion placentae praematurus)
태아를 정상적으로 출산한 뒤에는 태반이 자궁벽에서 떨어져 나오게 된다. 그러나 태아를 출산하기 전에 자궁체부(uterine body)에 부착되어 있던 태반의 일부 또는 전부가 떨어져 나와 버리는 경우를 태반조기박리라고 하며 태반조박(胎盤早剝)이라고도 한다. 임신중독증에 합병하여 발생하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모체에 혈관내응고증후군(血管內凝固症候群)이 병발(倂發)하거나, 태아의 사망을 일으키거나 하여 태아와 모체 모두가 위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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