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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1-0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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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조회 : 12,755  추천 :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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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
도구적 조건형성(instrumental conditioning)의 설명 중에서 ‘우리가 환경에 작용하면, 그 결과로 환경의 일부가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무엇을 하더라도 환경은 전혀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느끼겠는가? 어떻게 하든지 환경을 바꾸려고 계속하여 노력하겠는가?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차피 해도 안되니까’, ‘노력하여 보았자 이 상황은 절대로 바뀌지 않아’ 등으로 무력감을 느끼지는 않는가?
Seligman 등은 1967년에 ‘무력감’이 학습되는 것임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Seligman 등은 실험장치 속에 개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킨 후 전기적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일을 지속하면 개는 고정된 상태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더라도 도망하려 하지 않고, 전기적 충격을 계속하여 받는다. 이 개는 ‘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겠는가? 부정적인 생각으로 무슨 일에 대하여도 의욕이 없는 학생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겠는가?
적절한 방법으로 난이도를 적절하게 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조금이라도 이전과 비교하여 좋은 방향으로 변화된 것이 있으면 칭찬으로 강화를 하고, 다른 것으로 성공의 경험을 하도록 하는(대리강화) 방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출처 : 강수균 오종희 조홍중 곽수란 도꾸다 가쯔미 다까미 요시히데(2002). 심리학 입문, 양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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