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3-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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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조회 : 9,919  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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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보넷 증후군(Charles Bonnett syndrome)
찰스 보넷 증후군(Charles Bonnett syndrome) 은 1760년 스위스 찰스 보넷이 보고한 것으로 실명한 사람이 두뇌의 시각 경로 손상으로 생생한 시각적 환각을 경험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환각들은 비자발적이며, 일반인이 장면을 상상할 때보다 훨씬 생생하다. 보통 두뇌의 시각 경로 손상으로 시각적인 환상을 뚜렷하게 보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보는 장면보다 또는 꿈속에서 생생한 꿈을 꾸는것 보다 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환각이 보이게 되는 증후군이라고 할수 있다. 찰스 보넷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 일본에서는 억각산을 이용하기도 한다. 억각산은 치매 환자나 , 정신행동이상,인격장애, 신경이완재 투여로 인한 자발성 지연운동이상증, 정신분열 등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지고 있다. 찰스 보네 증후군은 유발된 환시를 주소증으로 하는 드문 질환으로 명확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항정약을 이용하여 치료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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