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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2-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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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210.♡.211.40)
 조회 : 12,236  추천 :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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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페스테스병(Legg-Perthes' disease)
페르데스 병으로 호칭되기도 한다. 1909년~1910년에 미국의 레그(Arthur Thornton Legg ; 1874~1939), 프랑스의 칼베(Jacques Calve ; 1875~1954), 독일의 페르테스(Georg Clemens Perthes ; 1869~1927) 등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표한 질환으로 레닌-칼베-페스테스 병, 연소성 변형성 골연골염이라고도 한다. 원발성 골괴사(原發性骨塊死 ; primary bone necrosis)의 일종으로 소아의 대퇴골두(大腿骨頭)에 발생한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관병변설(血管病變說)이 가장 유력하다. 약 4:1의 비율로 여아가 남아보다 이환율(罹患率)이 높고 3~12세 사이의 어느 연령층에서도 발생하나 4~6세된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파행(跛行)과 무릎의 통증이다. 고관부절(股關部節)의 압통(壓痛), 운동통을 느끼고 운동 범위는 내회전(內回轉)과 외전(外轉)이 제한되어 있다. 주로 보존요법(保存療法 ; conservative treatment)으로 치료하며, 일정기간 자리에 누워 취하는 안전과 피부견인(皮膚牽引)후 고관절(股關節 ; articulatio coxae) 외전 보조기를 사용한다.
때로는 대퇴골두가 비구(acetabulum) 개(蓋)에 의하여 잘 피복(被覆 ; coverage)되도록 하기 위해 대퇴골 절골술(切骨術 ; osteotomy) 혹은 무명골 절골술(샐터(Salter)방법을 시행한다. 괴사된 대퇴골두는 오랜 시일을 거쳐 되살아나지만 때로는 후유증으로 골두 및 비구에 변형을 남기고 뒤에 2차적으로 고관절에 골관절염(骨關節炎 ; osteoarthritis)을 일으킨다.
5-10세의 아동중에서 가장 흔히 발전되어 소녀에게는 거의 이 병이 없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엉덩이 부분이 긴장이나 외상으로 인한 순환계의 장애로 보여진다. 치료에는 긴장이나 무거운 것을 지탱하는데서 오는 대퇴 골단의 붕괴를 막아 주는 노력을 포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약간 절개되고 고관절 운동의 제한이 따르게 된다. 중요한 시기에 중량을 가하지 않으면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이 병의 초기증세는 대퇴부나 무릎내부의 통증호소나 약간씩 저는 것이다. 병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저는 것은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저는것이 심하진 않고 고관절의 운동 제약도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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