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1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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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210.♡.2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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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C(KAUFMAN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K-ABC는 2.5~12.5세 아동의 지능 및 성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Kaufman과 Kaufman(1983)에 의해 개발되었다. 기본적으로 정신적 처리능력 척도(Mental Processing Scale)을 비롯한 4가지의 전반적인 척도로 구성된 K-ABC는 IQ 점수와 유사한 점수를 얻게 한다. 정신적 처리능력 측정은 대체로 뇌 분화(cerebral specialization) 연구자들의 연구 및 Luria의 신경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 도구는 위계적 및 동시적 문제해결을 강조하면서 해답 그 자체보다는 해답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정신 처리능력 측정은 다른 세 가지의 척도와 마찬가지로, 평균 점수가 100이고 표준편차가 15인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이 도구는 학령 전 아동을 대상으로 했을 때 .90,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했을 때 .94의 반분 신뢰도 계수를 나타내었다.
공인 타당도는 WISC-Revised, Stanford-Binet, 그리고 다른 유사 척도들과의 상관관계를 봄으로써 수립하였다. K-ABC는 2.5세~12.5세까지 반년 단위로 100명씩, 모두 2,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화하였다. 표준화 표본은 대표성을 보증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동계학적 변인들에 대해 계층 표집하였다. 계획적으로, 표준화 표본에 장애 아동의 비례 대표를 포함시켰다. 보충적인 사회문화적 규준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써 추가적으로 615명을 검사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의도는 소수 아동에게 덜 편향된 평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출처: 박승희, 신현기(2003).정신지체의 재개념화.교육과학사,p. 85.
1. K-ABC의 하위검사의 실제
K-ABC는 인지처리과정 척도와 습득도척도로 되어 있다. 인지처리 과정척도는 연속처리(계차처리) 척도와 동시처리 척도의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있다.
연속처리 척도는 세 개의 하위검사, 동시처리척도는 6개의 하위검사, 습득도 척도는 5개의 하위검사로써 총 14개의 하위검사로 되어져 있다. 그리고 연령에 따라 실시하는 검사가 다르다. 2살반부터 4살까지의 아이는 30분 정도이다. 장애아의 경우는 약 60분 정도 걸린다.
1) 마법의 창문
좁은 창문에서 그림의 일부가 연속적으로 보인다. 이 그림을 보고 아이는 무엇인가 말한다. 이것은 동시처리 검사로 2살 반에서 4살까지의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다. 검사카드의 뒷면에 검사실시 방법이 적혀져 있다.
2) 얼굴찾기
검사자는 아이에게 한사람 또는 두사람의 얼굴 사진을 5초간에 걸쳐 제시한다. 아이는 다음 페이지의 사진 중에서 똑같은 얼굴을 찾는다. 어른의 경우는 사진의 가느다란 특징을 꽤 신경써서 보아야 하지만 아이의 경우는 인상을 순간적으로 파악하고 판단한다. 이것은 동시처리의 검사이다. 단 4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나이들수록 연속적으로 분석해 버린다. 4살 정도까지는 동시처리를 이용해서 이 과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로 밝혀져 있다.
3) 손의 동작
우선 아이가 3개의 손 형태를 확실히 할 수 있는지 어떤 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다음에 검사자가 일련의 손동작(주먹, 손바닥, 칼손의 3개의 손동작)을 해 보인다. 아이는 똑같은 순서로 그것을 따라 한다. 인지처리과정 척도의 아홉 개의 하위검사에는 예제가 있고, 이 예제를 이용해서 아이에게 사전에 실행방법을 이해시킨다. 이것은 연속처리이다. 각각의 손 동작을 행하는 순서가 대단히 중요하다. 검사자와 똑같은 순서로 손동작한다. 틀리지 않고 많이 따라 할수록 연속처리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4) 그림의 통합
검사자는 부분적으로 빠진 그림을 보인다. 어린이는 그 이름을 알아 맞추는 문제이다. 비디오의 어린이는 부분적으로 반응해 버려, 전체를 통합해 가는 것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알려 준다. 전체가 무엇인가라고 하는 식으로 알려준다.
5) 수따라 외우기
이것은 비네-식에도 웩슬러-식에도 있는 검사이다. 연속처리의 검사이다. 검사는 일련의 숫자(청각적 자극)을 말한다. 어린이는 순서대로 재생한다.
6) 모양맞추기
WISC-R의 검사는 입방체를 사용해 조합하는 것이나 K-ABC의 경우, 삼각형의 칩을 사용해 모델과 같은 것을 조립한다. 이것은 동시처리의 검사이다. 점점 칩의 수가 많아져 조립방식이 어려워져 간다. 2분이라는 제한 시간은 있지만 WISC-R처럼 빨리 되면은 득점이 높다고 하는 추가점은 없다. 따라서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7) 단어 배열
검사자는 몇 개의 단어(물건의 이름)를 말한다. 어린이는 다음 페이지의 그림자의 그림 중에서 검사자가 말한대로의 순서로 그 사물의 그림자 그림을 순가락으로 가르킨다. 이것은 연속처리이기 때문에 순서가 중요하다.
8) 시각유추
검사자는 한 부분이 빠져 있는 그림이나 도형을 지시한다. 어린이는 거기에 맞는 그림이나 도형을 선택지의 가운데서 고른다. ‘여기에는 이것이 옵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무엇이 옵니까’라고 어린이에게 물어서 이것과 이것에서 이것과 이것의 관계를 유추하게 한다. 이것은 동시처리의 검사이다.
9) 위치 찾기
이것은 동시처리의 검사이다. 검사자는 복수의 작은 그림이 그려진 페이지를 5초간 보인다. 어린이는 다음의 페이지 적목 가운데서 그림이 있었던 적목을 전부 손으로 가르킨다. 일시적으로 전체적인 위치관계를 외워두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부터는 습득도 척도의 하위검사가 된다. 예제는 없다.
10) 표현 어휘
어휘를 어느 정도 습득했는지 조사한다. 주변에 있는 물건의 사진을 보여서 그 이름을 말하게 한다. 이것은 2세반부터 4세까지의 검사이다.
11) 산수
비네-식이나 웩슬러-식과 틀리는 것은 동물원에 간다는 이야기로 문제가 구성되어 있다. 또 시각적인 실마리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기억의 요인이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12) 수수께끼
3개의 힌트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검사이다.
13) 낱말의 읽기
이것은 순수한 읽기 능력을 보는 것이다. 5세부터 적용한다.
14) 문장의 이해
이것은 6세부터 적용된다. 짧은 문장이 쓰여져 있다. 어린이는 쓰여져 있는 것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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