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정의
지능의 평균은 100이고 표준편차는 15라고 할 때, 표준정규분포 곡선상에 중앙값과 평균값은 100이 된다. 정규분포곡선은 평균지능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있고 평균지능에서 멀어질수록 사람 수는 점점 줄어들어 종 모양과 같은 곡선을 그린다. 그러므로 종의 중심축이 지능지수의 평균값인 100이라고 할 대 평균적인 지능지수를 기준으로 지능지수가 높은지 낮은지를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연속선상으로 나타나는 지능지수를 놓고 우수한지 열등한지를 가늠하기 위해 표준편차의 의미를 반영할 수 있다(권순황, 2014).
지능지수의 표준편차(σ)가 15일 때 평균지능(m)을 중심으로 편차의 개념을 적용시킬 수 있다. 먼저 1편차는 평균지능을 100으로 하고 표준편차를 15라고 할 때 m±σ를 대입하면 100±15로써 지능지수가 85에서 115사이에 분포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1편차에 해당하며 여기에는 통상 68.5%가 해당된다. 또한 2편차는 m±2σ를 대입하면 100±30으로 지능지수가 70에서 130 사이에 분포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2편차에 해당되며 여기에는 통상 95%가 해당된다. 통상적으로 평균을 중심으로 2편차까지 정상이라고 한다면 2편차 밖을 통계적으로 이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3편차는 5% 이하의 소수로 지능지수는 70이하 또는 130이상 해당되는 데 지능지수 70이하에 2.5%, 130이상에 2.5%가 이에 해당된다. 이 때 3편차를 기준으로 지능지수 70 이하를 정상에 비해 열등한 것으로 보며 130 이상을 정상에 비해 우수한 집단으로 범주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정상이나 이상이냐 문제제기는 수량을 해석하는 의미로써 장애의 범주화가 가져오는 차별하리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범주화는 장애를 고정화하고 장애가 고착되기까지 사회적인 지원과 역할 등의 문제에 소홀할 수 있다(권순황, 2014).
참고문헌
인용권순황(2014). 특수아동 진단 및 평가. 일문사, 14-16.
여러 학자들의 지능의 정의
① 터만(L. M. Terman)-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② 우드로우(H. Woodrow)- 습득된 정신능력
③ 손다이크(R. L. Thorndike)- 옳은 반응을 할 수 있는 능력
④ 디어본(W. F. Dearborn)- 학습하는 능력
⑤ 피터슨(J. Peterson)- 생물학적 기능
⑥ 콜번(S. S. Colvin)-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학습하는 능력
⑦ 비네(A. Binet)- 인식, 이해, 창조, 판단하는 능력
⑧ 야스퍼스(K. Jaspers)- 합목적적으로 이용되는 일체의 도구
⑨ 웩슬러(D. Wechsler)- 목적적으로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능률적으로 환경을 처리하는 종합적 능력
⑩ 스토다드(G. D. Stoddard)- 곤란성, 복잡성, 추상성, 경제성, 목표에의 손응성, 사회적 가치, 독창성의 출현을 특징으로 하는 여러 활동, 정력의 집중과 정서적인 힘에 대한 저항을 필요로 하는 조건하에서 그들 여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
⑪ 피아제(J. Piaget)- 인식적 구조작용의 고도로 발전된 균형상태, 생명적․활동적 조작의 체계, 균형화에 이르는 동화-조절의 모든 과정
⑫ 스피어만(C. E. Spearman)- 모든 지적인 과제에 넓게 적용되는 일반지능과 어떤 특수한 영역의 과제를 수행하는데 고유하게 작용하는 능력인 특수지능(specific intelligences) 으로 구성(지능의 ‘二因子說)’
⑬ 써스톤(L.. Thustone)- 지능을 설명하는 중심요인은 ① 언어이해, ② 언어적 유창성, ③ 추론능력, ④ 공간관계, ⑤ 수, ⑥ 기억, ⑦ 지각속도의 7개의 기본 정신능력(Primary mental abilities)
⑭ 길포드(J. P. Guildford)- 지능을 내용, 조작, 결과의 세 측면에서 분석하고 내용영역에서 5유형, 사고조작영역에서 5유형, 결과 영역에서 6유형을 제안하여 150개(5×5×6=150)의 요인들을 제시
⑮ 케텔(R.B. Cattell)- 지능은 경험이나 교육과는 다소 무관한 개인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유동성 지능과, 문화적 경험이 내포된 지식, 기능을 포함하는 결정성 지능으로 설명했다.
⑯ 젠센(A.R. Jensen)- 지능은 기계적 학습이나 연상능력 같은 획득가능한 제1 수준의 능력과 개념형성·분석·종합·문제해결 같이 비교적 복잡한 정신과정의 제 2 수준의 능력으로 각각 구분했다.
⑰ 버논(P.E.Vernon)- 일반적인 요인, 군요인, 특수요인을 제안하고 이들간의 위계적 관계를 통해 지능의 요인들을 좀더 구조화하였다. 버논은 일반요인 아래에 2개의 주요 군요인(group factor)을 설정하였다. 즉 언어적-교육적(vised)요인과 실용적-기능적(kim)요인이다. 언어적-교육적 요인은 언어적 지능검사 결과와 교육요인이 관련된 단어의 조작, 활용 등을 재는 다른 검사 결과로부터 측정된다. 이 두 개의 대 군요인 아래에 다시 소군요인(예를 들면 언어, 수, 공간, 신체적, 기능적 능력)들이 있고, 다시 그 하위에 특수요인들이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수요인에는 특수영역에서의 재능, 적성, 기질, 성격, 특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⑱ 가드너(H. Gardner)- 특정문화나 지역사회에서의 결과로서 무엇인가 고안 해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으로 지능은 (1) 언어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논리-수학 지능, (2) (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3)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 (4) 음악 지능(musical intelligence), (5) 신체-운동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6) 대인간 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7) 개인 내적 지능(Intra personal intelligence) 등의 영역의 구성
⑲ 스턴버그(R.J. Sternberg)- 지능 이론 중에 가장 최근에 제기된 이론으로 3가지의 상이한 영역이 지능을 구성한다는 의미에서 삼위일체(triarchic)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① 분석적 지능(analytical intelligence)은 학업 상황이나 지능검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정보와 문제에 대한 이해, 분석, 대조, 평가 등을 의미한다. ② 창의적 지능(creative intelligence)은 새로운 맥락 내에서 아이디어를 상상, 발견, 종합하는 것이다. ③ 실제적 지능(practical intelligence)은 일상적인 문제와 사회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반응하는 데 사용되는 지식이나 기술과 관련이 있다. 스턴버그는 위의 3가지 요인이 상호작용하는 지적 행동을 제안하였는데, 이것은 상황맥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① 행동이 발생하는 환경적 맥락 : 적절하고 효과적인 행동은 문화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읽기 학습은 산업화된 사회에서는 적절하지만 농업사회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② 특정한 과제에 대한 사전 경험의 적절성 : 사전 경험은 두 가지 방법 중 하나의 형태로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첫째로, 특별한 과제에 대한 집중적인 연습은 해당 과제의 수행 속도와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이것은 자동성(Automaticity)[47]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둘째로, 사람은 이전 상황에서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 ③ .과제 수행에 필요한 인지 과정 : 새로운 상황을 적절하게 해석하기,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아니한 정보를 분리하기, 다른 과제들 간의 관계성 파악하기,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등과 같은 수많은 인지 과정이 지적 행동에 포함된다. 어떤 인지 과정이 중요한가는 맥락에 달려 있으며, 개인은 당시에 요구되는 구체적인 인지 과정에 따라 지적으로 행동하게 된다.